올해 4900여 명 참여...2월부터 본격 추진

▲화순군이 올해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사진제공=화순군)
▲화순군이 올해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사진제공=화순군)

[화순=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올해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159억 원을 투입, 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자 모집 규모는 4925명으로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참여자는 251명이 늘었고, 예산은 4억이 증가했다.

지원 사업은 4개 분야 15개 사업으로 경로식당 등 2개 사업은 1월부터, 노노케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등 13개 사업은 2월부터 시작된다.

참여자는 12월까지 연중 활동하게 된다. 유형에 따라 공익형 사업 참여자는 월 30시간 활동으로 27만 원,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는 60시간 활동으로 59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화순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취업 욕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 사회 수요와 욕구를 반영해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 추진해 더 많은 어르신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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