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정재은 기자

조달청이 '2021 해외조달 수출전략기업 육성사업'의 참가 기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2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되며, 현지 조달업체와의 공급계약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작년 러시아, 인도, 미국 등에 380만 달러 규모의 정보통신기술 장비 등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의미 있는 지원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조달청은 "해외조달시장 진출은 상당 기간 공을 들여야 성과를 낼 수 있다"며 "2개년 패키지형 지원사업의 장점을 살려 기업역량 강화와 수출성과를 함께 달성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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