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올해는 민선7기 사업결실 맺는 해...지역 균형발전 위한 도시계획 확충사업 진행에 최선 다할 것"

금왕읍 무극 용담산 근린공원. 사진 = 음성군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음성군은 26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관내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공원 조성 등에 올해 약 3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도로 사업으로 감곡면 감곡성당 뒤 소로1-5호선ㆍ덕일한마음아파트 앞 소로1-28호선 설계와 금왕읍 임시터미널 앞 소로2-57호선 외 2개 노선의 보상을 추진하며, 음성읍 삼보아파트 옆 소로3-20호선 외 6개 노선 개설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왕읍 무극리 용담산 근린공원에 대한 지장물 보상과 대소면 망가래 근린공원 조성계획수립, 음성읍 오성 어린이공원 조성도 추진한다.

군은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1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2월부터 토지-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와 협의에 들어간다.

또한, 동절기 해제 시점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진햄할 예정이며,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상반기內 예산 60% 이상 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1년은 민선7기 주요 사업들이 결실을 맺어가는 한 해”라며 “군정 핵심 가치인 균형발전 정책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도시계획시설 확충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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