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충남도가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사업 추진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학습과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간 네트워크 활성화로 소속감을 부여, 자립기반 형성 및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는 도내 시군에 본부(지부)를 두고 법령에 의해 설치‧운영 중인 법인‧단체‧조합을 대상으로 보조사업자가 사업계획서를 수립해 해당 시군에 제출하면 된다.

시군은 자체 평가 기준을 토대로 심사를 거쳐 해당 단체를 도에 제출하면, 도는 10개 단체에 각각 255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선정된 법인‧단체‧조합은 향후 맞춤형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학교와 실험적 활동을 돕는 청년 커뮤니티(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안연순 도 청년정책과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지역소속감을 부여하고 기존 청년들이 일군 기반을 통해 외부 청년의 유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 청년정책과(041-635-2293) 및 해당 지자체의 청년

정책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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