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엠’이 찬란한 청춘의 한 페이지를 담은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KBS drama 공식인스타그램
KBS drama 공식인스타그램

2월 26일 첫 방송될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Dear. M)'(이슬 극본, 박진우 서주완 연출)(이하 '디어엠')에서 기숙사 콘셉트를 담은 첫 번째 포스터를 최초 공개한 것.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고백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대세 배우 박혜수와 수식어가 필요 없는 아이돌 NCT 재현의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여자 기숙사 룸메이트로 호흡할 박혜수(마주아 역), 노정의(서지민 역), 우다비(황보영 역)와 남자 기숙사 룸메이트로 뭉친 재현(차민호 역), 배현성(박하늘 역), 이진혁(길목진 역)이 각각 침대 위에 옹기종기 모여있다.

또한 포스터는 누구나 소중히 간직할 그 시절 찰나를 담은 사진첩을 열어 하나하나 정성스레 붙인 듯한 콘셉트와 원고지 위에 쓰인 문구는 아날로그적인 감성마저 더해 옛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디어엠’은 캠퍼스 라이프를 만끽하고 있는 여섯 청춘들의 좌충우돌 일상을 예고하고 있다. 서로의 고민과 꿈을 공유할 이곳에서 6인방은 어떤 추억을 쌓고 어떻게 얽히고설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디어엠’은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라는 메인 카피처럼 가슴 뛰는 것들에 전부를 거는 청춘들의 때 묻지 않는 순수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디어엠’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는 공감과 재미를 전하고 기성 세대에게는 추억과 새로운 재미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새론 인스타그램
김새론 인스타그램

한편 지난해 10월 ‘디어엠’에서 배우 김새론이 하차해 논란이 된 바 있다. 14일 한 매체는 “김새론이 ‘디어엠’에서 하차라는 것을 놓고 제작사가 ‘의견 차이’를 이유로 들었지만 진짜 이유는 '이름 순서' 때문이었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 박혜수와 이름 순서를 놓고 이견을 벌이다가 제작사가 박혜수의 편을 들자 결국 김새론이 하차한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해 9월 '디어엠' 제작사 측이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출연진의 이름은 '박혜수-NCT 재현-김새론-배현성' 순으로 등장했고 이에 김새론 측이 이의를 제기했고, 결국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온 것.

이에 대해서 김새론의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끼고 있으며 '디어엠' 제작사는 "의견 차이로 협의 끝에 하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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