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인콘의 상한가 소식이 대두되고 있다.

인콘은 27일 오전 11시4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0%(825원) 상승한 3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콘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인콘은 22일과 25일 1~4%의 상승폭을 보이다 26일 4.68%의 낙폭을 기록했다.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히며 관련주 인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J&J는 이달 내 4만명이 참여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3상 중간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J&J이 자체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은 임상 1상과 2상에선 유효한 면역 반응이 확인된바 있다. 특히 화이자, 모더나 백신과 비교해 단 한 번만 접종하면 된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인콘은 지난해 5월 J&J 부회장 출신 쥴스 뮤징을 이사회 회장으로 선임하 바 있다.

인콘은 DVR 등 영상 보안장비 및 영상 보안 솔루션의 개발 및 제조를 영위하고 있는 CCTV 통합관제 솔루션 분야의 국내 선두기업이다.

2017년 국내 최초 IoT 기반 지능형 화재감시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VMS 기업에서 IoT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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