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성주군 대가면 흥산1리 백태열(사진.좌측두번째)씨 가성금을 대가면에 기부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성주군청) 
  ▲ 지난 26일 성주군 대가면 흥산1리 백태열(사진.좌측두번째)씨가 성금을 대가면에 기부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성주군청) 

[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성주군 대가면 흥산1리 백태열씨는 3∙1운동 102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2만원을 대가면에 기부했다.

백태열씨는 국가유공자의 후손으로 우리 선조들이 독립을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았던 3∙1절의 정신을 생각하며 “ 지역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이웃을 돕는데 모두가 한마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조형철 대가면장은 “심산 김창숙 선생의 애국 정신을 이어받아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후원해 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이달말일까지며, 성금 모금 및 물품기탁 활동을 실시하고 지역의 어려운 가구 및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bakoksuk@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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