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균을 이용한 다양한 발효제품 새바람

▲무안군은 장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청국장제조기술시범사업과 종균활용 장류 품질향상기술시범사업을 완료했다.(사진제공ㅇ=무안군)
▲무안군은 장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청국장제조기술시범사업과 종균활용 장류 품질향상기술시범사업을 완료했다.(사진제공ㅇ=무안군)

[무안=내외뉴스통신] 박정희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맛과 품질이 뛰어난 장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청국장제조기술시범사업과 종균활용 장류 품질향상기술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무안군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표준화된 발효종균을 활용하여 다양한 장류 제품을 생산 할 수 있는 소규모 농가형 가공 사업장을 청계면(대표: 주금순)과 일로읍(대표: 김진) 2곳에 구축했다.

사업장은 위생관리에 최우선 중점을 두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준하는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별미장, 콩알메주, 된장·고추장·낫또 형태의 새로운 생청국장 등 다양한 발효제품을 출시하여 장류사업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최신 농식품 기술지도를 통해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농가형 가공기술이 성공적으로 보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홍보와 남악·오룡지구 주민 대상 체험활동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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