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겁(重劫)·재성(財星)이 마주보는 운세엔 법의 심판·형벌을 받아
교도소가 이승의 막장인 경우는 식신(食神)이 편인(偏印)을 만나 마주보는 운세

노병한 박사/한국미래예측연구소(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원장)/자연사상칼럼니스트
노병한 박사/한국미래예측연구소(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원장)/자연사상칼럼니스트

[노병한의 운세코칭] 운세분석에서 ˝중겁(重劫)이 재성(財星)을 보면 죽는다.˝는 경우가 있다. 사주분석과 운세분석에서 ˝겁재(劫財)는 재성(財星)=돈(金錢)=재물(財物)을 탐하고 겁탈을 일삼는 육신(六神)˝이다.

그래서 겁재(劫財)에게 재(財)가 없으면 탈(頉)도 없지만, 겁재(劫財)의 앞에 재(財)가 있게 되면 늘 문제가 발생하고 결국에 탈(頉)이 나고야 만다. 그런데 겁재(劫財)가 1개도 아닌 복수로 여러 개가 있는 경우인데, 그런 겁재(劫財)의 앞에 재(財)=돈(財物)이 놓여있다면 상황이 어찌 전개될지 보나마나 알 수 있는 일이다.

이처럼 복수의 겁재(劫財)는 겁탈할 재물을 찾기에 혈안하며 호시탐탐 남의 것을 엿보고 재물을 겁탈해 가로채기 위해서 온갖 수단과 편법을 총동원하여 노리며 빼앗으러 달려 들것은 불을 보듯 뻔하고 당연한 일이다.

따라서 타고난 사주천명에 따라 흘러가는 운세기간에서 겁재(劫財)라고 하는 그 같은 강도·폭도의 집단 앞에 재물이 나타나 앞에 떡하니 보이게 되면 과연 어찌되겠는가? 겁재(劫財)들은 서로 재물들을 독점하고 강탈하기 위해서 주먹과 칼을 휘두르고 살생을 서슴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 처해서 겁탈자들에게 피살되지 않는다면 거꾸로 겁탈자들을 물리쳐야함이니 오히려 살인을 저지르고 살인자가 되어서 결국에는 법의 심판을 받는 처지가 되고야 마는 꼴이 아니겠는가 말이다.
 
살인자에게는 법에서 사형을 집행하는 것이 법의 원칙이니 어찌 살아남을 수가 있겠는가? 그러나 겁재(劫財)가 복수로 여러 개인 상황에서 재(財)=돈(財物)이 나타났어도 그런 재(財)가 사주원국의 자체에 왕성하다면, 겁재(劫財)도 여럿이 서로 힘을 합쳐야만 하는 상황에 놓였음이다.

복수의 겁재(劫財) 앞에 재(財)=돈(財物)이 나타났어도 사주원국에 재(財)가 왕성한 경우에는 그러한 살인극만은 면할 수가 있음이고, 이럴 경우에는 겁재(劫財)가 오히려 재물을 보호해주는 호재자(護財者)로서 바뀌어 그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이기에 명예로운 벼슬과 고위관직의 관록(官祿)을 먹을 수도 있음이다.

그러나 운세분석에서 ˝식신(食神)이 편인(偏印)을 만나면 교도소에서 죽는다.˝는 경우가 있다. 천명사주분석과 운세분석에서 ˝식신(食神)은 식록(食祿)의 별이고 소원성취를 하는 희망의 별˝이다. 그런데 이런 식신(食神)이 서모(庶母)격인 편인(偏印)을 만나면 음식이 상해서 변질되어 버리듯이 식신(食神)이 전혀 다른 성정으로 변해버린다는 점이다.

변하고 상한 음식을 먹으면 누구나 식중독에 걸려 배탈이 나게 되어 있다. 그래서 상한 음식을 먹으면 죽음에 이를 수도 있는 위험에 처함이다. 한마디로 상한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독약(毒藥)이나 사약(死藥)을 먹는 것이나 다를 바가 없는 일이다.

사람에게 내려지는 독약으로써 사약(賜藥)은 목숨을 빼앗고 가져가는 형벌로써 내려지는 사형집행인 것에 비유할 수가 있음이니, 옥사(獄死)로 교도소 안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꼴이라 할 수가 있음이다.

따라서 식신(食神)이 허약한데 효신(梟神)살에 해당하는 편인(偏印)이 왕성한 운세기간에는 음식의 부패와 변질이 극성을 피우게 되기 때문에 변한 음식과 약으로 인한 중독에 걸리거나 아니면 죽음을 면하기 어렵게 되는 시기라 할 것이다.

모든 인간은 먹지 않고는 살 수가 없다. 그런데 인간이 음식을 먹을 수가 없고 고작 사약이나 사자 밥과 같은 무서운 밥 밖에 먹을 수가 없는 처지라면 이는 곧 죽음을 면하기 어려운 처지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타고난 사주원국에서 ˝식신(食神)이 왕성하고 편인(偏印)이 허약한 경우˝에는 음식과 약으로 크게 고생을 하거나 또는 위장병으로 대수술을 하거나 아니면 힘든 옥고(獄苦)를 치르는 정도로 마무리를 지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한편 타고난 사주원국에서 식신(食神)이 왕성하고 편인(偏印)이 허약한 경우˝에는 ˝빵·만두·국수·떡볶이·피자·햄버거˝ 등 먹을거리의 식료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직장이나 또는 하는 사업과 업장이 크게 파손됨으로써 먹을거리가 줄고 업무가 거칠어져 경영이 어려워지는 경우도 일어날 수가 있는 운세기간이기에 이에 대한 궁리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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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노병한 박사/한국미래예측연구소(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원장)/자연사상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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