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모델 권영채
시니어모델 권영채

[내외뉴스통신] 이희선 기자

시니어 만능 엔터테이너 권영채가 이해영 감독의 ‘유령’에 합류, 열혈 연기 모드에 돌입했다.

소속사 예종엔터테인먼트(회장 차광문)는 “권영채가 영화 ‘유령’에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17일부터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고 27일 밝혔다.

‘유령’은 이해영의 작품으로 1933년 경성, 항일 조직의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고 외딴 호텔에 갇힌 5명의 용의자가 서로를 향한 의심과 경계를 뚫고 무사히 탈출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을 그리는 영화로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등이 출연한다.

특히 ‘유령’은 ‘택시운전사’ '말모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의 작품 등을 제작한 제작사 ‘더 램프’가 제작한다. 이번에 작품에 참여하게 된 권영채(66)는 2019년 9월 미시즈 앤 시니어모델 세계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 데뷔하여 뮤지컬 패션쇼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KBS 아침마당에 출연하여 젊은 감각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권영채는 약 3천명의 회원을 보유한 하이컨디션 황금똥 체조의 1급 지도자과정에 도전 중이다. 이 ‘하이컨디션 황금똥 댄조 (댄스+체조)’ 는 박자에 맞춰 항문의 괄약근을 조이고(케겔운동) 장을 활성화 시킨다고 알려져 현재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권영채가 소속된 예종엔터테인먼트는 수 많은 히트곡을 작사한 이건우 작사가의 ‘10년만 젊었어도’로 데뷔한 여성 4인조 그룹 레이디돌, 오팔세대의 우상 78세 만능엔터테이너 임종소여사, 탤런트 이경영, 영화배우 이계영, 오산하, 육미라가 소속되어있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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