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식당 6개소에서 800여명의 저소득 어르신에게 주1회 5~6일분 대체식 배부

▲코로나 취약계층 경로식당 대체식 제공
▲코로나19 취약계층 경로식당 대체식 제공

[울산=내외뉴스통신] 유정숙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결식위기에 처해있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체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 2월 24일부터 경로식당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대체식을 제공해왔다.

도산노인복지관 등 경로식당 6개소에서 800여명의 저소득 어르신(기초  수급자, 차상위 등)에게 주1회 5~6일분 대체식을 마련하여 배부하며 취약계층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 부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시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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