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최초 자동경고발신시스템 도입 등 높은 평가 받아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2020년 옥외광고업무평가’에서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0년 옥외광고업무평가’에서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울산=내외뉴스통신] 유정숙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2020년 옥외광고업무평가’에서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불법광고물 정비, 옥외광고 산업진흥 등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며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3개 분야의 정성평가로 이루어졌다.

남구는 울산에서는 최초로 지난해 자동경고전화발신시스템을 도입하고 에어라이트 정비를 통한 불법광고물 정비와 사전차단에 노력했으며, 노후간판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고 도시 미관도 개선하는 1석2조의 효과도 거두었다. 

또한 불법광고물 양성화와 올바른 광고문화 조성을 위하여 간판 설치가 필요한 영업의 인․허가 신고 시 간판의 수량과 규격 등을 안내하는 사전 경유제를 도입하였으며 저단형 현수막 지정게시대 신규 설치, 불법광고물 벽보부착방지판 설치 등으로 불법광고물 난립을 막았다.

이와 함께 민․관 합동 재난방재단을 운영하여 하이선 등 태풍에 대비 하여 불법 옥외 간판 40개를 철거하고 안내문 등을 배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 부구청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발생 사전 차단과 정비 등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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