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0시 기준 (사진=기상청)
28일 오전 서울 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사진=기상청)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28일 오전 서울 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 5도를 시작으로, 서울과 경기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진눈깨비나 눈이 온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역별로 2시간 이내 짧은 시간 강한 눈이 내린다"며 "눈이 그친 후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오전 9시 대설주의보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제설 근무를 2단계로 상향했다. 제설 취약 지점에 재설제를 사전 살포했고, 출근 시간대 대중교통 집중배차 시간을 30분 연장해 운영했다.

한편, 내일(29일)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12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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