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디옥교회 출입문에 시설폐쇄 행정명령이 붙여져 있다.(사진=오현미 기자)
▲안디옥교회 출입문에 시설폐쇄 행정명령이 붙여져 있다.(사진=오현미 기자)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광주 서구에 위치한 안디옥교회에서 28일 코로나19 무더기 확진자 총 31명이 나온 가운데 대면 예배를 이끌었던 목사가 마스크 착용 없이 설교한 사실이 확인됐다.

안디옥교회 지표환자인 광주1516번이 지난 24일 오전 7시 예배에 참석한 후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25일 확진을 받은 이후 꾸준히 감염이 확인되고 있다. 26일 3명, 27일 20명, 28일 9명으로 총 누적 31명이다.

안디옥교회는 지난 25일부터 2월 7일까지 2주간 시설폐쇄와 집합금지 행졍명령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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