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용산구 온라인 직거래 장터
4~5일 서울 양천공원서 직거래 장터 개장

▲담양장터 몰(사진제공=담양군)
▲담양장터 몰(사진제공=담양군)

[담양=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전남 담양군은 설을 맞이해 담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기 위해 서울 직거래 장터와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 ‘담양장터 몰’에서 특별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오는 2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자매도시 용산구 주민센터에서 진행하는 택배 직거래장터는 용산구 주민들에게 주문받은 담양 농특산물을 택배로 발송하는 택배 직거래 판매를 추진한다.

이어 4일과 5일에는 서울 양천구 양천공원에서 설맞이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대대포막걸리, 죽제품, 정통장류, 참기름 세트 등 담양의 특산품도 선보인다.

아울러 지난 18일 개장한 담양장터 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쌀, 한과, 장류, 참기름, 전통주, 떡갈비, 죽로차 등 지역 47개 업체에서 생산된 300여 품목을 10% 할인하며, 전 구매고객에게 ‘대숲맑은 담양 쌀’ 500g을 증정한다.

장성군은 직거래 행사를 통해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의 멋과 엄선한 담양 특산물의 건강함으로 소비자 사로잡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가족의 건강은 물론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품격 높은 담양 농특산품을 엄선해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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