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현・윤나라씨 3월 임용…“실무중심 커리큘럼 교육 경쟁력 입증”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졸업생 임용 합격(왼쪽부터 안지현, 윤나라. 사진제공=호남대학교)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졸업생 임용 합격(왼쪽부터 안지현, 윤나라. 사진제공=호남대학교)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를 졸업한 안지현·윤나라씨가 ‘2021년도 중등 신규교사 임용 선정경쟁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지난해 주승민 씨에 이어 2년 연속 정교사를 배출했다.

안지현, 윤나라씨는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에서 교직을 이수한 뒤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면서 교사 임용 시험을 준비해왔다. 교직적성 심층면접·수업실연·수업면접 등을 통과해 최종 합격했다.

안지현씨는 광주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윤나라씨는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에 오는 3월부터 임용될 예정이다.

외식조리학과 김영균 학과장은 “학교는 실무교육 중심의 현장역량을 강화한 커리큘럼으로 다양한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은 전공을 충실히 이수한 결과 임용시험에 합격해 교육 부문의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어 기쁘다.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선택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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