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에서도 한결같은 헌혈 실천...지역사회 귀감

▲최기영 광주북구의원이 28일 50번째 헌혈을 달성하여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여 받았다(사진제공=광주북구의회)
▲최기영 광주북구의원이 28일 50번째 헌혈을 달성하여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여 받았다(사진제공=광주북구의회)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최기영 광주북구의원(두암1·2·3,풍향,문화,석곡동)이 28일 50번째 헌혈을 달성하여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여 받아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 의원은 그동안 헌혈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난이 심각한 가운데 꾸준하게 헌혈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 의원이 금장을 받을 동안 채혈한 양은 약 20L로 성인남자 4명 정도의 혈액량에 달한다.

최 의원은 “긴급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많지만 코로나19로 헌혈 참여자가 줄어 혈액 보유량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한 번의 헌혈이 다른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매년 헌혈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하여 혈액난이 하루 빨리 해소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어 “앞으로도 꾸준하게 건강관리를 하면서 헌혈에 참여하고 코로나 시대에 좀 더 헌혈에 경각심을 가질 수 있게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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