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는 상당한 재력의 해외 증권사 펀드 매니저


[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배우 김정은(39)이 열애를 인정했지만 결혼 임박설에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배우 김정은 소속사 별만들기엔터테인먼트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정은이 한 남성과 조금씩 알아가고 있으며 연인으로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금은 드라마 촬영으로 오로지 연기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본인의 개인사로 드라마 팀이 신경 쓰는 일이 없길 바라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자세를 이해해 달라"고 전했다.


또 결혼 임박설에는 "앞으로 기약은 섣불리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김정은의 결혼이나 좋은 소식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전하겠다"며 "아직은 미래에 대해 어떤 계획도 세우고 있지 않고 있으니 이와 관련된 오해나 억측은 자제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 7월호에 배우 김정은의 열애 소식을 실리면서 재벌 2세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남성의 정확한 직업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상당한 재력을 가진 해외 증권사 펀드 매니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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