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이재우 도로사업단장, 윤병권+부의장, 서상호 도로관리과장 (사진제공=부천시의회)
▲(왼쪽부터)이재우 도로사업단장, 윤병권+부의장, 서상호 도로관리과장 (사진제공=부천시의회)

[부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윤병권 부천시의회 부의장이 28일 도로관리과 ‘도로종합상황실’을 찾아 강풍과 강설로 제설작업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제설작업 상황을 점검했다.

윤병권 부의장은 “현재 부천시 제설 시스템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제설 차량 이동상황을 실시간 모니터 함은 물론, 취약지역 61개소에 자동염수분사장치 200대를 완비하여 강설 예보 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이재우 도로사업단장의 상황 보고를 들었다.

이날 윤병권 부의장은 “도로 안전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폭설 및 노면결빙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한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부탁하고 “무엇보다 고가교, 급경사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세심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GPS위성을 기반으로 한 제설차량 운행관리 시스템 도입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강설 예보 시 2시간 전 염화칼슘 상차 및 살포 등 대응 체계를 잘 갖추고 있어 인근 지차체에 비해 제설작업이 신속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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