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정규 비전4.0포럼 이사장
사공정규 비전4.0포럼 이사장

[내외뉴스통신] 이희선 기자

사공정규 비전4.0포럼 이사장은 29일 페이스 북에서 “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하게 되었나?”라는 제하의 글에서 “최소한의 염치를 아는 정치를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 북에서 “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하게 되었나?”라고 질문하며 “민주당 박원순 전 서울 시장, 민주당 오거돈 전 부산 시장의 성폭력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두 시장의 성폭력을 둘러싼 진실을 여전히 알지 못 한다. 우리는 두 시장의 성폭력에 대한 민주당의 진심어린 사과를 여전히 듣지 못 했다.”며 “적어도 이번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 선거 만큼은 민주당이 출마를 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그들은 본인들의 당헌 당규까지 개정하는 자기부정을 하며 후보자를 내고 또 찍어달라고 한다. 참 염치가 없다.”고 했다.

이어 “중앙선관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서울 · 부산시장 보궐선거 관리비용은 각각 487억5111만원과 205억6683만원이다. 약 700 억원이다. 보궐선거를 치르게 한 원인 제공자인 민주당은 이에 대해 전혀 책임을 질 생각이 없다. 후보자를 내고 또 찍어달라고 한다. 참, 염치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공 이사장은 “최소한의 염치를 아는 정치를 보고 싶다.”며, “그렇다면, 이번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 선거 어떻게 해야 할 것 인가? 이번 선거는 단순한 보궐 선거가 아니다. 대한민국 제1도시 서울 시민과 제2도시 부산 시민의 자존감이다.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자존감이기도 하다.”고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비전4.0포럼은 지난 22일 개최된 창립총회에서 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포럼은 독립운동과 건국, 산업화, 민주화 이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고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고자하는 싱크 탱크 포럼으로 학계, 경제계, 법조계, 언론계, 정치계 등 전 분야에 걸친 33인의 전문가들이 발기인으로 동참했다.

포럼에는 사공정규 초대 이사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김상훈(대구 서구)⦁윤영석(경남 양산갑)⦁양금희(대구 북갑)⦁조명희(비례) 의원과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재원⦁정태옥 전 의원, 이상규 전 국립국어원장, 이진숙 전 대전MBC사장, 도태우 변호사 등이 참여했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412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