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곡면 소재 (주)진푸드 일손봉사, 이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 동참...조병옥 "일손봉사 활성화로 안정적 농촌인력 지원체계 구축"

가운데 조병옥 군수가 한과공장에서 포장작업을 돕고있다
사진 = 음성군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조병옥 군수는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일손을 돕기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다.

사진 = 음성군

감곡면 소재 한과공장 (주)진푸드에서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감곡면이장협의회(회장 이태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순) 회원들이 참여해 약과-선물세트 포장 작업을 함께했다.

조병옥 군수는 “코로나19 여파 인력수급 문제로 관내 농가와 기업체의 시름이 깊다”며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농촌인력 지원체계를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하고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실비를 지급해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일할 능력이 있는 만 75세 이하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일 4시간 일손봉사에 2만원의 실비를 충북도와 음성군에서 전액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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