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교육원 방문객 대상, 흥미로운 과학체험 제공
-과학카페에서 딸기 DNA 추출 등 체험

[내포=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전종현)은 충남과학고와 상생 협력 사업으로, 지난 1월부터 과학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과학까페에서 스마트폰 휴지통 만들기 체험 할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충남교육청)
과학까페에서 스마트폰 휴지통 만들기 체험 할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충남교육청)

매주 토요일 오전, 충남과학교육원 1층에 있는 과학카페에서 충남과학고 학술동아리 학생들이 과학교육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과학체험을 제공한다.

체험활동은 2021년 12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날짜별 활동 내용은 충남과학교육원 누리집에 사전 공개된다.

과학교육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오전 오후 각각 50명씩만 사전 인터넷 예약을 통하여 입장을 허용함에 따라 충남과학고 과학카페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충남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창의누리관 체험 예약 신청을 하고, 오전 10시 30분 이전에 입장해야 한다.

지난 1월 2일부터 ‘딸기 DNA 추출’을 시작으로 ‘편광 마술상자’ ‘스칸디아모스 조명등 만들기’ ‘스마트폰 휴지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오는 2월 6일에는 ‘스마트폰 현미경’이라는 주제로 충남과학고 학술동아리 ‘Callus’가 과학카페를 운영한다.

전종현 과학교육원장은 “충남에 유일한 과학계열 특목고인 충남과학고 학생들이 과학교육원에 와서 재능기부도 하고, 과학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라는 취지로 과학카페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과학교육원은 학교현장의 과학 성과들을 공유하고, 과학 문화를 확산하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sg4610@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450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