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천시청)

 

[포천=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퇴임 새마을부녀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소흘읍은 이날 재임기간 동안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반찬, 명절 떡 나눔, 헌 옷 모으기 운동 등 몸을 아끼지 않는 참봉사를 펼쳐온 정만순 전 소흘읍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5명의 임기 만료 새마을부녀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방역활동과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소흘읍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소외계층 밑반찬 봉사사업,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새마을대청소 등 관내 행사와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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