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작사 이혼작곡’ 유지 (사진 제공 =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
​▲ ‘결혼작사 이혼작곡’ 유지 (사진 제공 =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그룹 베스티 출신 유지가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OST에 참여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임성한) 연출 유정준) 측은 지난 31일 네번째 OST인 유지의 ‘Memory’를 발매했다.

OST 제작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Memory’는 극중 등장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과 엇갈린 사랑 등을 관통하는 노래다. 또 ‘결혼작사 이혼작곡’ 엔딩 타이틀로서, 강한 비트와 오케스트라 스트링 등의 편성으로 편곡돼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가창을 맡은 유지는 걸그룹 베스티 출신 가수이자 ‘노트르담드 파리’, ‘안나카레니나’, ‘영웅본색’, ‘광주’ 등 대형 뮤지컬 무대에 오른 라이징 뮤지컬 스타다. 또 ‘불후의 명곡’ 등 여러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역량을 뽐내기도 했다.

유지는 ‘Memory’를 통해 여성스러운 섬세함과 몰아치는 감정을 잘 표현해 곡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유지가 지난 해 3월 ‘포레스트’ OST 이후 약 11개월만에 솔로곡 겸 새 OST를 발매했다는 점에서 더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뿐만 아니라 ‘시그널’, ‘마더’ ‘응답하라’ 시리즈,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대형 작품의 OST 작업에 참여한 이상훈 음악감독이 ‘Memory’의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지난 1회 방송부터 TV조선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화끈한 첫출발을 한 만큼, OST에 대한 관심 역시 폭발적이다. 이 가운데 유지니의 ‘Dead Inside’ 다음 타자로 낙점된 유지의 ‘Memory’ 역시 임성한 작가가 선보이고 있는 파격적인 전개에 힘을 보태며 호평받고 있다.

한편 TV CHOSUN 새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등을 집필한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의 6년만 복귀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 OST Part4 유지의 ‘Memory’는 현재 전 음원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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