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5일까지 본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
ICT 등 첨단기술 접목 ... 스마트한 산불대응

▲남부산림청이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운영하고 있다.(사진=남부산림청) 

[안동=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남부산림청(청장 조병철)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본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에 지역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운영한다.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에는 입산통제구역(8만4626ha)과 등산로 폐쇄구간(80km)에 대해 입산 위반자 단속을 강화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263명)도 가동해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감시와 단속, 인화물질 제거등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입산통제구역 현황 내역은 산불조심기간 중 산림청 홈페이지와 해당 국유림관리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병철 청장은 "산불 발생 시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85명)를 투입해 신속한 진화활동을 펼칠예정이다"며 "특히 산림드론, 스마트형 산불상황관리 단말기, 스마트헬멧 등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산불은 인위적인 행위에 의한 실화나 소각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다”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입산 통제등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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