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시민사회 활동가 양성 프로젝트 포스터 (사진=서울시여성가족재단)

[내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청년여성 및 경력보유여성에게 경제적 활동을 돕기 위해 일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시민사회 활동가 양성 프로젝트’를 실시할 여성단체와 여성사회적경제조직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여성단체와 여성 사회적경제조직망은 13개소를 구축한다.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활동 기관 1곳당 1~2명의 참여자가 배정, 활동 기간은 2021년12월 31일까지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017년부터 시민사회 활동가 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1월까지 총 62개 단체에 6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참여자에게는 현장 활동시 성평등 인식 교육, 실무역량교육, 사업 참여자 간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가 주어진다.

백미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청년여성들이나 경력보유여성들은 여성단체 일에 관심이 있어도 어떤 곳이 있고, 무슨 일을 하는지 접할 기회가 부족하다”라며 “시민사회 활동가 양성 프로젝트는 여성들과 차세대 여성 활동가 발굴을 희망하는 단체들을 연계 해주는 사업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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