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와 국립외교원이 진행하는 청소년 외교배움터
포스터 (사진=서초구) 

[내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서초구가 국립외교원과 국민외교 아카데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청소년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국립외교원이 주최하는 ‘국민외교 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에게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외교현안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외교정책에 반영하는 등 국민외교를 반영할 예정이다.

국민외교 아카데미 청소년 외교배움터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현직 외교관과의 만남을 통해 미래 외교관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강의는 오는 3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두 시간 동안 온라인 비대면 강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서초구청 홈페이지와 국립외교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월 2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구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립외교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 구민의 국제적 역량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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