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담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 ( 사진 = 엑스코)
▲ 엑스코 임직원과 지역 전시 주최자 8개사 등이 간담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 ( 사진 = 엑스코)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엑스코는 임직원, 대구광역시 일자리 투자국, 명품박람회·커피 박람회·키즈엑스포·빅페어·캐릭터 굿즈페어 등 지역 전시주최자 8개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제2전시장 현황과 신규전시회 개최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온라인으로 개최된 CES 2021을 공유하고, 최근 하이브리드로 변해가는 전시컨벤션 산업의 동향과 코로나 19로 변화된 전시회 트렌드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신규 전시회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전시주최자와의 상생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4월 말 개관하는 엑스코 제2전시장의 조기 활성화는 대구시ㆍ엑스코, 지역 PEO의 상호 협력으로 가능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화 시키는 방안도 협의했다.

대구시 김태운 일자리 투자 국장은 코로나 19로 2021년에도 어려움이 예상되는 한 해지만, 제2전시장 개관으로 마이스 산업이 한 발 더 도약하고 신규 전시회로 인프라 구축을 기대한다며 단계적으로 지역전시주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엑스코 서장은 사장은 “엑스코에서 전시회를 주최하는 PEO가 지역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아이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앞으로도 지역 전시주최자가 많이 생겨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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