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이세현 등 26명 총 1,630만원 지급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
광주광역시시체육회가 우수 학생선수인 체육인재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총 1,630만원을 지급했다.
시체육회는 매년 종목단체 추천과 스포츠공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체육인재장학생을 선발해 체육인재장학기금에서 발생한 이자분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장학증서 수여식 등 대면 행사를 열지 않고 학생 개인계좌로 입금했다.
김창준 체육회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이 자칫 경제적인 면까지 어려움이 이어질 수 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끝으로, 장학금 지급내역은 양궁 이세현(광주여대 3년), 펜싱 전수인(호남대 3년), 레슬링 윤동현(광주체고 2년) 등 초․중․고․대학부 총 26명(초 6, 중 5, 고 10, 대 5)에게 1,630만 원(1인 / 초 30만, 중 50만, 고 70만, 대 100만)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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