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정재학 기자

지난 1월말부터 본격적인 노루궁뎅이 배지작업을 시작한  가수 헤라 대표
지난 1월말부터 본격적인 노루궁뎅이 배지작업을 시작한 가수 헤라 대표

영화 첨밀밀'OST로 널리 알려진 주인공인 가수 헤라가 이번에는 농장대표로 변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다문화의 디바 가수 헤라는 올해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지 21년을 맞았다.

예술원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선양에서 태어난 헤라는 우연히 접한 한국 가요에 빠져 한국을 동경하게 됐고 이번에는 주말 농장을 해오면서 특색있는 경험과 친환경적인 농촌생활에 많은 관심을 갖게됐다"고 말하면서 "6차산업에 도전장을 내밀고 노루궁뎅이 버섯 농장을 개척하게 돼면서 200만 다문화인 최초로 귀농소식을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울릉군 독도리로 본적을 옮긴 다문화의 디바 가수 헤라는 월간문학세계 시인 수필가로 등단해 시집 가리베가서를  발간, 경찰의 날 축시, 현인가요제 축시, 부산국제가요제 축시 세계불꽃축제 축시(광안리), 우리 다 함께하리라 축시 발표 등 독보적인 활동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지난 2011부터  여성가족부 (백희영 장관) 위촉으로 사이버 멘토링 대표 멘토를 역임하면서 전국 다문화행사(아리랑 TV, 전국다문화가정 노래자랑 초대가수) 등 왕성한 활동을 해 왔으며, 경상남도 하동군, 남해군, 진주시, 사천시, 광양시, 여수시, 광주광역시 동·서 화합을 위한 다문화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활동 10여 년간 (사)한국다문화예술원 단체를 경상남도 도청 등록단체의 원장으로 현재 역임하고 있다.

지난, (사)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으로서 한국다문화의 대표적인 가수활동과 사회전반적인 홍보대사, 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들을 병행하고 있는 헤라를 보면서 주위에서는 그의 강인한 정신과 상상을 초월하는 활동에 혀를 내두른다는 후문이다.

주말농장을 10년 이상 경험과 노하우로 친환경 산업에 도전장을 낸 한국다문화인예술원 원천 원장(첨밀밀 가수 헤라)은  지난 2020년 하반기 귀농확정자가 되어 지난해 9월부터 경남 하동에서 노루궁뎅이버섯 농장을 개척했다.

경남 하동농부 노루궁뎅이 버섯 대표가 된 헤라(원천)은 경상남도 하동군 금오산 산줄기에 농토를 구입하고 하동군청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귀농계 담당관계자의 협조와 교육과정을 거치면서 정부 귀농지원금 확정자가 됐다.

하동농부 노루궁뎅이 버섯 대표 헤라(원천)는 지난 1월말부터 본격적인 노루궁뎅이 배지작업을 시작해 배합기에서 참나무 톱밥, 미강 함유와 영양분을 섞은 후 버섯 균(종균)을 넣어 버 버섯을 자랄 수 있게 하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 면서 "알프스 하동에서 또 다른 인생을 출발 하게 돼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며 하동을 택한 배경까지 자세하게 설명했다.


지난 1일에는 헤라의 귀농소식을 접한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 (사)한국다문화예술원 후원회 정환모 회장 , 고문 김만복, 이용우 자문위원 , '이별을 말하지 말아요' 가수 성혜영, 안정현 팬클럽 전국회장 , 이연화 광주시 팬클럽회장 , 김대식 광주광역시 모델 협회장을 비롯해 ,몃 년간 노루궁뎅이버섯 농장을 위해 모든 교육과 첫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지도한 전병목 교수 등이 한걸음에 달려와 노루궁뎅이버섯농장에서 첫 배지작업에 합류해 6차산업에 발전과 지역민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헤라(원천)대표는 "2월말 노루궁뎅이 버섯 출하 시 판매를 위해 홈쇼핑, 쿠팡, 11번가, 전국네트워크 조직망을 구성하고 있고, 홈페이지 제작 등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벌써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하면서 "6차산업 도전으로 농장성공을 해 하동군 다문화가정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을 위한 경제공유와 농경산업의 혁신을 만들며, 200만 다문화인을 대표하는 농부원천이 되겠다"고 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가수 헤라는 2007년부터 약 30여년 활발한 대중문화의 왕성환 예술인활동으로 국회의장 표창,  경상남도지사 표창, 첨밀밀 원곡 인도네시아 민요를 불러 활동이 인정되어 인도네시아 아체국왕으로부터 문화 훈장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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