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사랑 성금 지금까지 5억1천만원 목포복지재단에 기탁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전남 목포-제주, 해남우수영-제주 구간을 운항하는 씨월드고속훼리(주) 이혁영 회장이 3일 이웃사랑 성금 3천만원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 씨월드고속훼리(주) 이혁영 이사장(좌)이 이웃사랑 성금 3천만원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우).(사진=목포시 제공)
▲ 씨월드고속훼리(주) 이혁영 이사장(좌)이 이웃사랑 성금 3천만원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우).(사진=목포시 제공)

김종식 목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을 전해준 이혁영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따뜻하고 행복한 목포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혁영 회장은 지난 2008년 6월부터 목포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해 오면서 관내 저소득층, 노인, 아동ㆍ청소년, 장애인 등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오면서 지금까지 성금 5억1천만원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스크 지원과 밑반찬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간식지원, 김장김치 사업 등에도 힘썼다.

목포복지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데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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