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인지업(業)’ (사진 제공 = 샌드박스네트워크 )​
​▲ ‘체인지업(業)’ (사진 제공 = 샌드박스네트워크 )​

 

[=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가 소속 크리에이터와 인기 뮤지션들이 함께 컬래버레이션한 오리지널 관찰 예능 프로그램 ‘체인지업(業)’을 선보인다.

체인지업(業)은 IHQ와 샌드박스가 투자를 맡고, 샌드박스가 직접 기획·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샌드박스 크리에이터들과 실력파 뮤지션들이 각자의 새로운 영역인 크리에이터 세계와 음원 시장에서 역할을 바꿔가며 서로의 업(業)을 경험한다는 흥미로운 컨셉이다.

특히 시즌 마지막에 크리에이터와 뮤지션이 함께 작업한 다섯 곡의 음원은 3월에 예정된 언택트 콘서트 무대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며, 음원은 콘서트 직후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체인지업(業)은 출연진마다의 개성이 잘 드러나면서도 함께일 때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는 멤버들로 총 다섯 팀을 구성했다.

샌드박스의 대표 크리에이터인 ‘도티’와 힙합그룹 M.I.B 출신의 만능 엔터테이너 ‘강남’ 팀, 폭발적인 가창력과 음색으로 사랑받는 보컬 크리에이터 ‘라온’과 데뷔 25주년을 맞은 레전드 록밴드 ‘크라잉넛’ 팀, 유머러스하고 디테일한 세계관으로 인기 급상승중인 코미디 크리에이터 ‘피식대학’과 뛰어난 랩실력과 예능감을 겸비한 랩퍼 ‘던밀스’ 팀, 댄스와 커버송을 즐기는 트위치 스트리머 ‘진자림’과 다재다능한 시티팝여신 ‘유키카’ 팀, 그리고 마지막으로 배꼽 잡는 랩 패러디 콘텐츠를 선보이는 크리에이터 ‘힙칠린현석’과 반전 매력의 싱어송라이터 ‘미노이’ 팀이다.

이들 다섯 팀은 6주간 함께 가까워지며 유쾌하고 매력적인 환상의 호흡을 선사할 예정이다. 샌드박스의 첫 뮤직 오리지널 시리즈인 체인지업(業)은 딩고프리스타일의 <킬링벌스>, <주X말의 영화>, Mnet <고등래퍼>, <MAMA> 출신의 베테랑 연출진과 작가진들이 참여해 프로그램의 제작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총괄한 샌드박스 뮤직 정우초 팀장은 “체인지업(業)은 각기 다른 플랫폼에서, 한 시대를 풍미한 대세 크리에이터들과 실력파 뮤지션들이 각자의 업을 바꿔 체험해본다는 참신한 컨셉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다양한 장르로의 콘텐츠 확장을 시도하는 동시에 시청층에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최고의 크리에이터와 뮤지션들이 함께하며 신선한 창작 에너지와 예능감을 폭발시킬 샌드박스의 첫번째 뮤직 오리지널 시리즈 체인지업(業)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샌드박스의 ‘체인지업’은 지난 2일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18시에 각 크리에이터들의 채널에서 6주에 걸쳐 방송되며, 매주 월요일 샌드박스와 IHQ가 공동제작한 케이블TV 샌드박스플러스에서도 6편의 편집된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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