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프리미엄아울렛 안전컨설팅 중인 조승혁 소방서장(맨우측) (사진제공=시흥소방서)
▲시흥프리미엄아울렛 안전컨설팅 중인 조승혁 소방서장(맨우측) (사진제공=시흥소방서)

[시흥=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시흥소방서(서장 조승혁)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 온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시흥시에서 설 연휴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31건으로 연평균 6.2건이며, 약1억3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안겼다.

소방서는 설 연휴 화재의 원인과 장소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안전대책을 세워 지난 1월부터 추진하고, 설 연휴가 가까워진 지금 안전성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재통계 분석 결과 취약요인으로 꼽힌 비주거․부주의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판매․운수․창고시설 등 총 145개소에 대한 긴급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확인과 순찰을 강화했다.

▲화목보일러를 사용 주거용 비닐하우스 안전컨설팅(우측 임은택 재난예방과장) (사진제공=시흥소방서)
▲화목보일러를 사용 주거용 비닐하우스 안전컨설팅(우측 임은택 재난예방과장) (사진제공=시흥소방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주거용 비닐하우스에는 재난예방과장이 매주 1회 이상 현장을 방문하며 안전사용을 지도하며, 시흥시와의 홍보매체 협업을 통해 전 방위 홍보도 진행하는 등 다각적으로 설 안전대책을 진행한다.

조승혁 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시민 여러분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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