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주요 사업 추진상황 및 올해 추진계획 보고

▲이상심 부군수 주재로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가지고 있다.(사진제공=강진군)
▲이상심 부군수 주재로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가지고 있다.(사진제공=강진군)

[강진=내외뉴스통신] 이범용 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난 1일 이상심 부군수 주재로 도시재생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15개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의 중간조직 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단,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함께해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진읍 동성리 일원에 국비 93억 원 포함 총 15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강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강진읍시장 부근 어울림센터와 도시재생 인정사업 총사업비 75억원 규모의 서성리 맘편한센터 조성 등 각종 시설 공사 시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작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군동면·마량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초기 단계부터 지역주민과 소통하면서 사업계획을 검토한 후 추진할 예정이다.

2022년까지 국비 49억 원 포함 총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푸소(FU-SO)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상품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역량강화를 도모한다. 또, 강진종합운동장 내에 푸소센터 건립을 통해 푸소산업의 거점 및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상심 부군수는 “모든 사업의 성공은 지역주민의 활발한 참여와 관심에 달려있다”면서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은 기간 공동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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