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성객들의 안전한 바닷길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완도=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전남 완도해경은 지난 3일 설 연휴 기간 도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선 민관 합동 기동점검을 실시했다.

▲ 전남 완도해경이 설 명절 연휴 대비 도선 민관합동 기동 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완도해경 제공)
▲ 전남 완도해경이 설 명절 연휴 대비 도선 민관합동 기동 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완도해경 제공)

완도해경이 실시한 이번 해상안전 기동점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분야별 점검단(항해․기관․통신 등)과 완도군청, 해양안전교통공단(KOMSA) 합동으로 도선 2척과 선착장 3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도선 이용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위험요소 ▲승객관리, 운항실태 ▲선원․종사자 훈련실시 여부 ▲도선 사업법 등 관련법령 준수․위반사항 여부 ▲코로나19 확산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완도해경은 이번 점검 지적사항에 대해 설 명절까지 추적관리를 통한 재발 방지와 도선 사업․종사자들에 대한 교육과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개선할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설 연휴기간 도서민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다중이용선박과 시설이용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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