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수박게임 관련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수박게임이 4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8위에 올라 화제다. 

한 아이돌의 추천으로 입소문으로 퍼지고 있는 수박게임은 같은 과일을 모아 수박 한통을 만드는 게임이다. 

작은 포도알부터 시작을 해서 최종 목적은 수박을 만드는 것이다. 

이 게임을 하시다 계속 과일들을 갱신 못시키고 쌓이면 종료가 된다. 

게임 방법은 내가 떨어트리고 싶은 위치에 터치를 해 아래로 그대로 떨어진다. 떨어진 과일과 이미 위치한 과일이 같으면 다음 과일로 변화하게 된다. 

게임 공략으로는 비슷한 과일을 주변에 같이 뭉쳐놓는 것이 유리하다. 위에서 떨어지는 과일도 변화를 하지만 아래서 같은 과일이 부딪치면서 다음 과일로 변할 때도 있다. 작은 과일은 웬만하면 양쪽으로 배치하는 것이 좋고 큰 과일을 가운데 위치하는 것이 좋다. 

이에 대해 온라인상에는 "클릭하는 순간 1시간이 지나 이었다", "중독성 너무 강하다", "쉴 틈만 생기면 수박게임 하고 있다" 등 수박게임 이용자들의 경험담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수박게임의 중독성을 이용한 '팬심' 표출하기도 한창이다. BTS, 세븐틴, 트와이스, 여자친구 등 인기 아이돌그룹 팬덤은 SNS상에서 수박게임 만들기 매뉴얼을 공유하고 있다. BTS 제이홉, 세븐틴 문준휘, 트와이스 정연 등이 등장하는 수박게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의 팬심을 드러내거나 내가 원하는 콘텐츠로 편집하고 싶다면 깃허브로 접속해 게임 커스텀을 진행하면 된다. 

na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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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게임, 화제의 연속 속 내가 원하는 게임으로 만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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