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나 내 창의예술교육 놀이터, 하반기 개관
3월부터 생애주기별·지역 특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시범운영

2020년 밀양아리나에서‘노노댄스필름’ 프로그램 활동사진(사진제공=밀양시청)
2020년 밀양아리나에서‘노노댄스필름’ 프로그램 활동사진(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와 밀양문화재단은 밀양아리나에 조성 중인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꿈꾸는 예술터’를 올 하반기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꿈꾸는 예술터’는 지역사회 기반 문화예술교육 특화시설을 조성하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전국 6개 지역(전주, 성남, 밀양, 강릉, 청주, 장수)이 선정됐다.

시와 재단은 밀양아리나의 우리동네극장과 게스트하우스를 예술교육공간으로 새 단장하고 주변의 작은 도서관과 성벽극장 등 문화시설을 연계·활용해 하나의 문화예술교육의 장을 조성한다.

오는 3월부터 시범사업으로 3개 프로그램(‘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예술교육 전문 인력 양성과정’,‘청년예술가 창작지원’)이 밀양아리나와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운영된다.

밀양문화재단 관계자는 “밀양 꿈꾸는 예술터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폭넓은 대상이 즐길 수 있는 교육을 개발해 시민과 지역예술가에게 양질의 교육 혜택과 다양한 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밀양문화재단(055-359-4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janghh6204@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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