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라스쿨’ 오마이걸 비니 (사진 제공 =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 오마이걸 비니 (사진 제공 = U+아이돌Live)​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그룹 오마이걸의 비니가 생애 첫 ‘인강’에 나서며, 놀라운 정리 실력을 발휘해 수강생들을 열광시킨다.

오마이걸 비니와 미미는 오늘 3일(오늘) 오후 4시 30분, U+아이돌Live 앱에서 공개되는 ‘아돌라스쿨’에서 겨울방학 단기 속성 ‘인강’을 펼친다.

'아돌라스쿨’은 국내 최초 아이돌 라이브 인강 프로젝트. 앞서 SF9 인성-영빈-유태양, 아스트로 문빈-윤산하가 일타 강사‘로 출격한 바 있으며, 세 번째 강사로 오마이걸 비니와 미미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비니쌤은 ‘다이쓴칼각대학교 프로싹정리학과 비니쌤’에 빙의해, '자기 주도적 정리정돈 습관'을 주제로 강의한다. 특히 평소 가지고 다니는 가방을 깜짝 공개하며 '수납과 정리 노하우'를 가감 없이 방출한다.

"평소 미니멀 라이프 추구한다"는 비니쌤은 자신의 가방을 오픈한 뒤, 그 안에 있는 파우치들을 하나하나 소개한다. 이어 "파우치를 활용해 물건을 종류별로 분류해주는 게 좋다"면서 한 파우치를 열어 보이는데, 그 안에는 각종 ‘즙’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비니쌤은 “호박즙, 흑마늘즙, 석류즙 등을 좋아한다”고 설명하고, 이에 옆에 있던 조교 미미쌤은 “아마 비니쌤을 짜면 즙이 나올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비니쌤은 더스트백을 활용하는 가방 관리 노하우와, 수건과 옷을 깔끔하게 개어서 걸어두는 법, 옷장과 수납장을 옷별로 분류해 정리하는 법 등을 알려줘 “현실 적용 가능한 꿀팁이다”,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것 같다” 등 수강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는다.

‘아돌라스쿨’ 측은 “수강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비니쌤과 미미쌤이 강의를 준비하는 모습을 4일(내일) 오후 4시 30분 비하인드 영상으로 최초 공개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U+아이돌Live 앱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돌라스쿨’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의 인강을 라이브로 구성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다름 스타의 ‘인강’ 라이브는 10일(수)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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