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구정리포트’ 김찬영 (사진 제공 = 빅펀치이엔티)​
​▲ ‘압구정리포트’ 김찬영 (사진 제공 = 빅펀치이엔티)​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배우 김찬형이 영화 ‘압구정리포트’(가제, 감독 임진순) 출연을 확정 지었다.

28일 소속사 빅펀치이엔티는 배우 김찬형이 영화 ‘압구정 리포트’에 ‘박형사’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영화 ‘압구정 리포트’(가제)는 가진 건 오지랖 뿐인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 분), 믿을 건 실력 뿐인 까칠한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 분)가 강남 일대 성형 비즈니스의 전성기를 여는 이야기로, 극 중 김찬형은 ‘박형사’ 역으로 분한다.

김찬형은 ‘압구정리포트’(가제)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형사 역할에 도전해 신선한 캐릭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김찬형은 연극 ‘가족입니다’, ‘섬마을 우리들’, 영화 ‘스물’, ‘프리즌’, ‘야행’, 넷플릭스 ‘소년심판’ 등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섬세하게 관찰하고 분석해 자신의 색깔로 소화해내며 다방면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주며 끊임없는 열일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찬형이 출연하는 ‘압구정 리포트’(가제)는 개봉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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