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대비 현장 비상 대응태세 점검 및 근무자 격려

▲4일 이명준 동해해경청장이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직접 승선해 동해안 연안해역 및 동해항 항만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청) 

[동해=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이명준 동해해양경찰청장은 지난 4일 삼척파출소, 동해해양특수구조대 등 치안현장을 방문해 비상근무태세를 확인하고 설 연휴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했다.

이 청장은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직접 승선해 동해안 연안해역 및 동해항 항만공사 현장을 점검 한 뒤 근무 중인 경찰관을 격려하고 연휴기간 중 비상대응 태세 확립 과 치안 공백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동해해경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속 소규모 가족단위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동해안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 체계적인 해양사고 예방의 위해 해양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명준 청장은 “국민이 여유롭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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