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이광호 시의원이 지하철 2호선 충무로역사를 방문 역사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이광호 시의원이 지하철 2호선 충무로역사를 방문
역사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이광호 시의원이 지난 5일 지하철 2호선 50개 역사에 구축한 3D 기반 역사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충정로 서비스안전센타와 역무실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시민안전과 고객만족을 높이면서 역 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3D 기반의 스마트스테이션 도입을 결정했다. 지난해 2020년 139억원의 예산으로 2호선 50개 역사에 스마트스테이션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스마트스테이션 시스템 구축 사업은 1호선과 4호선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고 올 9월에 완공 된다. 3호선과 8호선은 197억원의 예산이 확보돼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의원은 스마트스테이션 시스템 구축 사업이 완공된 2호선 구간의 사업 성과와 효용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시스템이 설치된 충정로 서비스안전센타와 충정로역 역무실도 방문, 시스템 구동 상태와 근무중인 직원들의 활용 여부를 확인했다.

이광호 의원은 “스마트스테이션 시스템이 승객들의 안전과 편의에 도움 여부를 확인했다”라며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승객들의 열체크 기능 장비 보완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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