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9일 의정부 민락동에 위치한 나눔의샘 양로원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나눔의샘 양로원은 사회복지법인 민락재단이 1989년부터 지금까지 운영하는 양로원으로 현재 입소어르신은 42명으로 14명의 직원이 교대로 근무하며 24시간 함께 생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인주거복지시설 입소자들을 직접 대면해 살피는 대신 입소자들과 격리된 공간에서 시설장을 격려하고 어려움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위문이 진행됐다.

이건철 복지국장은 양로원 시설 및 운영프로그램 등을 살펴보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안부를 묻고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임에도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시고 계신 시설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종사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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