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도시기반사업단은 9일 영종도 내 취약계층 가정에 설맞이 명절음식을 전달했다.(사진제공=인천시설공단)
▲ 영종도시기반사업단은 9일 영종도 내 취약계층 가정에 설맞이 명절음식을 전달했다.(사진제공=인천시설공단)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시설공단 영종도시기반사업단은 9일 영종도 내 취약계층 가정에 설맞이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 전하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인천시설공단과 중구자원봉사센터가 뜻을 모았다.

이날 인천시설공단 직원과, 시민,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등 20명이 하늘문화센터 통커뮤니티에 모여 명절음식을 만들고, 영종 지역 내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120가정에 전달했다.

김영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더 춥고 외로운 겨울, 직접 만든 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사랑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함께사는 사회문화 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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