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두천시청)

[동두천=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범죄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지키며, 신속히 대응하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지난 2월 7일 21시경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 중인 관제요원 김◯◯(54세, 여)씨가 음주운전 의심차량의 집중관제를 통해 음주측정 후 귀가 중 다시 음주운전을 하는 운전자를 상주 경찰관 및 112 상황실과 연계하여, 범행현장 인근에서 신속히 검거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3년 12월 개소한 이후, 456개소 2,034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자를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10개소 이상의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가 범죄를 예방하고,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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