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취임 후 3년 임기 마쳐

[내포=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충청남도개발공사 권혁문 사장(사진)이 10일 퇴임식을 열고 3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권혁문 사장은 1987년 공직에 입문하여 행정자치부 장관 비서관, 행정안전부 인사실 심사임용과 총괄팀장, 행정안전부 의전담당관 서산시 부시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한 후 2018년 2월부터 제5대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에 취임한 가운데, 합리적인 조직개편과 미분양 해소를 통한 재무건전성 유지 등 조직안정화를 이룩하였으며 특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하여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민의 주거복지향상에 기여한 부분이 크다고 평가했다.

권 사장은 퇴임식에서 “총무처 공무원으로 시작하여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이라는 중책을 마지막으로 총34년간의 영예로운 공직생활을 제 고향 충남에서 마무리하고 떠나는 것은 큰 영광이며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ksg4610@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782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