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러브 (사진 제공 = 와이낫미디어)​
​▲리얼:타임:러브 (사진 제공 = 와이낫미디어)​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와이낫미디어 측은 '리얼:타임:러브' 채널 새 웹드라마를 제작할 팀과 출연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웹시트콤 '리얼:타임:러브' 시리즈의 배경이 되는 아이예고 방송부(IABC)를 공개 모집하는 이벤트로, 해당 설정을 통해 공개 모집 참여자들이 '리얼:타임:러브'의 주인공들과 함께 아이예고에 재학 중인 것처럼 생각할 수 있도록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공개 모집에서는 제작부의 연출 부문, 작가 부문과 배우를 각각 선발한다. 2021년 기준 17~25세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제작부에서 선발된 연출 부문 지원자들은 새 웹드라마를 직접 기획·제작·연출할 수 있으며, 작가 부문 지원자들은 기획 및 집필할 수 있다. 배우 부문에서 합격한 이들은 '리얼:타임:러브' 채널 신규 웹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다.

제작부 지원 방법은 포트폴리오 혹은 영상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작가 부문은 집필 원고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개인 및 크루 지원이 가능하며, 친구를 추천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배우 지원 방법은 자기소개 및 연기 영상을 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틱톡 챌린지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개인 틱톡 계정에 ’리타럽방송부’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이 부문 역시 개인 및 크루 지원은 물론, 친구 추천 방식도 가능하다.

오는 3월 1일까지 비대면 지원을 통해 접수 받을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지원자들은 오는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와이낫미디어 측은 "박시영, 최현욱 등 신예를 발굴한 ‘리얼:타임:러브’의 주인공을 찾는다. 기획·제작·집필부터 출연까지 직접 참여하며 '리얼:타임:러브' 채널과 함께 성장할 연출, 작가, 배우 지망생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기다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와이낫미디어는 새로운 세대를 위한 뉴미디어 제작사로 히트 작품들의 검증된 IP를 다양한 장르로 확산·변형하는 콘텐츠 프랜차이즈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지적 짝사랑 시점'부터 '일진에게 찍혔을 때', '7일만 로맨스', '리얼:타임:러브' 등 시리즈물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콘텐츠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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