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트 컨디션’ 지민혁 (사진 제공 =킹엔터테인먼트]​
​▲ ‘민트 컨디션’ 지민혁 (사진 제공 =킹엔터테인먼트)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배우 지민혁이 tvN 단막극 ‘민트 컨디션’에 출연을 확정했다.

프로그램명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민트 컨디션’은 불법 개조 중고 MRI 기계에 들어갔다 젊은이가 되어 나온 아저씨가 겉은 멀쩡한 민트 컨디션의 중고 청년, 속은 여전히 꼬일 대로 꼬인 꼰대의 상태로 젊은이들과 복닥복닥 부딪히고, 사사건건 설교하고, 시시 때때 박살 나는 이야기로, 비운의 꼰대가 멘붕의 연속인 회춘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코믹하지만 따뜻하게 그린다.

지민혁은 극중 레트로 힙합 뮤지션 ‘이문세’ 역을 맡았다. ‘이문세’는 화려한 비주얼과 강렬한 눈빛으로 범접 불가 포스를 내뿜지만 속은 참 선하고 긍정적인 청년 캐릭터다. 지민혁은 바람직하고도 건실한 청년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며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지민혁은 특유의 밝고 싱그러운 이미지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수의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존재감을 발산했던 바. 2019년 방영했던 웹드라마 ‘로봇이 아닙니다’에서는 인간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가사도우미 안드로이드로, 작년 공개된 WAVVE 선공개 오리지널 드라마 ‘반오십’에서는 유튜버 ‘유하태’ 역으로 톡톡 튀면서도 유쾌한 청춘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신원호 감독과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맺은 인연으로 출연하게 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찬형’의 아버지 역을 맡아 어린 나이임에도 가슴 뭉클하게 하는 부성애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했다.

이에 작품이 더해질수록 원석이 점점 다듬어지며 보석이 되는 것처럼 적재적소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연기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톡톡히 찍고 있는 지민혁의 행보에 시청자들과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tvN 단막극 ‘민트 컨디션’에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이번 작품을 통해 또 어떤 인생 캐릭터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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