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주시청)

[양주=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2021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사업 규모는 4개 분야 총 28개 사업으로 참여인원은 지난해보다 110명이 증가한 1,800명이다.

일자리 수행기관은 양주시 회천 노인복지관, 복지그리다 사회적협동조합, 양주 YMCA 등 3개소로 유형에 따라 공익활동형 1,538명, 사회서비스형 158명, 시장형 84명, 취업알선형 20명으로 나눠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근로활동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 창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일자리 수행기관을 전년 2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했다.

현재 총 28개 사업 중 18개 사업에 총 1,286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나머지 10개 사업은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해 어르신들의 경제력 지원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snews0320@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830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