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내외뉴스통신] 김규형 기자

울산시가 2021년도 울산형 뉴딜 추진계획을 마련해 추진에 나선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올해 정부의 한국판뉴딜 지역확산 정책인 지역균형뉴딜 지원방안과 연계를 강화한 '2021년도 울산형 뉴딜추진계획'을 마련해 뉴딜 과제의 추진력을 한 단계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앙부처별 중점 지원전략인 경제자유구역(산업통상자원부), 규제자유특구(중소벤처기업부), 도심융합특구(국토교통부) 사업 등이 울산형 뉴딜정책의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해 나간다.

특별교부세, 지방채 초과 발행, 재정투자심사 절차 간소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정부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형 뉴딜사업 중 수소, 부유식 해상풍력 등 한국판 뉴딜과 정합성이 높은 사업은 지역균형뉴딜 대표사업으로 선정해 관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형 뉴딜 과제 추진을 위해 행정부시장을 중심한 뉴딜추진단을 상시 운영하고 신규사업 발굴, 국가예산 확보 대응, 개별과제에 대한 제도개선 등 뉴딜사업의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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