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사진 제공 = 워크하우스컴퍼니)​
​▲황보라 (사진 제공 = 워크하우스컴퍼니)​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배우 황보라가 설 연휴 ‘예능 블루칩’으로 맹활약했다.

황보라가 설 연휴 ‘대한외국인’부터 ‘썰바이벌’, 넷플릭스의 ‘범인은 바로 너’ 시즌3까지 다양한 포맷의 예능에서 얼굴을 비추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1단계 탈락자 특집에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성 퀴즈에서 남다른 센스를 보이며 거침없이 정답을 이어간 황보라는 10단계 정답까지 맞히며 한국인 팀에 우승을 안겼다.

이날 황보라는 한국인 팀을 응원하기 위해 막춤을 추거나 매 단계 정답을 맞힐 때마다 댄스 세리머니를 선보이는 등 분위기 메이커로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지난 11일 첫 방송된 KBS Joy 새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 김지민과 함께 메인 MC로 등장해 활약을 이어갔다.

황보라는 사연 하나하나에 진지한 리액션으로 공감하고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토크 예능답게 가감 없이 멘트를 던지는 솔직함과 밸런스 선택지에 어리둥절해하는 엉뚱함으로 ‘팔랑귀 밸런서’라는 별칭을 얻으며 폭소를 유발했다.

나래, 김지민과의 케미는 물론 게스트로 찾아 온 뮤지컬 배우 함연지와도 공감대를 형성하며 성공적인 MC 신고식을 치렀다. 또한 황보라는 최근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범인은 바로 너’ 시즌3에도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프로그램 속에서 국과수 법의관 역을 맡아 찰진 연기와 코믹한 에드리브로 게스트를 넘어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퀴즈쇼부터 토크, 추리까지, 황보라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유쾌함으로 ‘찐웃음’을 만들어내며 설 연휴를 가득 채웠다.

몸을 사리지 않는 흥 유발과 공감력,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까지 두루 보여주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설 연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한 황보라는 계속해서 KBS Joy ‘썰바이벌’의 메인 MC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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